2025 대구 퓰리처상 사진전 - 역사의 순간을 담은 120여 점의 수상작 전시회

안녕하세요. 지구에서 100년 입니다.

2025 대구 퓰리처상 사진전 - 역사적 순간을 담은 120여 점의 수상작

2025년 4월 25일부터 10월 12일까지 대구 동성로 스파크랜드 뮤씨엄에서 10년 만에 열리는 퓰리처상 사진전에서 세계 역사의 결정적 순간들을 만나보세요. 한국전쟁, 베트남전쟁, 9·11 테러부터 최근의 국제 분쟁까지 권위 있는 퓰리처상 수상작 120여 점이 여러분을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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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 개요

전시명 퓰리처상 사진전 (Shooting the Pulitzer)
기간 2025년 4월 25일(금) ~ 2025년 10월 12일(일)
장소 대구광역시 중구 동성로 스파크랜드 3층 뮤씨엄
주소 대구광역시 중구 동성로2길 80 (공평동)
주최 컨텐츠온 (ContentsOn)
문의 0507-1484-4081
관람 시간 오전 10시 ~ 오후 7시 (입장 마감 오후 6시)
휴관일 매주 월요일 (확인 필요)

2025년 대구에서 개최되는 퓰리처상 사진전은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저널리즘 상인 퓰리처상의 보도사진 부문 수상작들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특별한 기회입니다. 이번 전시는 대구에서 10년 만에 재개최되는 행사로, 역사적 순간들을 생생하게 기록한 사진들을 통해 우리의 과거와 현재를 돌아볼 수 있습니다.

전시 내용

본 전시회는 1942년 퓰리처상 사진 부문이 시작된 이후부터 최근까지의 수상작 약 120여 점을 선보입니다. 연대순으로 배치된 사진들은 각각의 역사적 맥락과 함께 전시되어, 단순한 이미지 감상을 넘어 세계 근현대사의 주요 순간을 깊이 있게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습니다.

컨텐츠온 관계자는 "사진가들이 위험을 무릅쓰고 기록한 진실은 역사적 증거이자 강렬한 메시지로 남는다. 이 전시는 단순한 관람을 넘어 역사와 현대를 되새기는 경험이 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주요 작품 및 하이라이트

이번 전시에서는 세계사의 중요한 순간들을 포착한 다양한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 1951년 한국전쟁 (맥스 데스포) - 폭파된 대동강 철교를 건너는 피난민의 절박한 모습
  • 1968년 생명의 키스 (로코 모라비토) - 감전된 동료를 구하기 위해 인공호흡하는 전기기사
  • 1973년 네이팜탄 소녀 (닉 우트) - 베트남전쟁의 참상을 상징하는 강렬한 이미지
  • 2019년 김경훈 수상작 - 중남미 이민자 카라반의 비극적 순간을 담은 한국인 최초 퓰리처상 수상작
  • 2024년 가자지구 폭격 (로이터 팀) - 팔레스타인 난민캠프의 참혹한 현장

또한 사진가들의 취재 비화와 역사적 맥락을 담은 다큐멘터리 '충격의 순간'(1998년 에미상 수상)도 함께 상영됩니다.

한국 관련 작품

이번 전시에서는 한국전쟁 특별 섹션이 마련되어 맥스 데스포의 1951년 수상작을 중심으로 흥남철수 등 6·25전쟁의 생생한 기록을 볼 수 있습니다. 또한 한국인 최초로 퓰리처상을 수상한 김경훈 기자의 2019년 속보 사진 부문 수상작(온두라스 이민자 어머니와 딸의 눈물 가스 피난 사진)도 큰 주목을 받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관람 정보

티켓 안내

구분 가격 비고
성인 20,000원 인터파크, 네이버 예약 플랫폼을 통해 예매 가능
청소년·어린이 15,000원
할인 정보 학생, 복지카드 소지자, 유공자 등 할인 가능 (증빙 자료 제시 필요)
오디오 가이드 약 3,000원 (2015년 기준, 확인 필요)

교통 및 위치

대구 스파크랜드 뮤씨엄은 대구 동성로의 중심에 위치하고 있어 접근성이 매우 뛰어납니다.

  • 대중교통: 대구 지하철 1호선 중앙로역 4번 출구, 도보 5분
  • 주차: 스파크랜드 주차장 이용 가능, 혼잡 예상으로 대중교통 권장
  • 주소: 대구광역시 중구 동성로2길 80 (공평동)

대구 전시의 배경

이번 퓰리처상 사진전은 2015년 대구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된 전시 이후 10년 만에 대구에서 재개최되는 뜻깊은 행사입니다. 당시 전시에서는 밥 잭슨의 "Jack Ruby Shoots Lee Harvey Oswald" 등 역사적 사진들이 큰 반향을 일으켰습니다.

대구는 대구사진비엔날레(2023년 9회 개최)를 통해 사진 예술의 중심지로 자리 잡았으며, 동성로 스파크랜드 뮤씨엄은 현대적 전시 공간으로 시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훌륭한 접근성을 제공합니다.

관람 팁 및 추천

  • 관람 소요 시간: 약 1~2시간 (사진 120여 점, 영상 포함)
  • 추천 대상: 역사, 사진, 저널리즘에 관심 있는 관람객, 학생, 가족 단위 방문 적합
  • 준비물: 오디오 가이드(3,000원, 2015년 기준) 이용 권장, 스마트폰으로 QR코드 스캔해 설명 확인 가능
  • 사진 촬영: 전시 작품 촬영 가능 여부는 현장 안내에 따라 확인 필요

연계 행사

퓰리처상 사진전 관람과 함께 다음의 연계 행사도 함께 즐기시면 더욱 풍성한 경험이 될 것입니다:

  • 대구사진비엔날레(예정) 또는 지역 사진 워크숍
  • 5월 10~11일 파워풀대구페스티벌 (국채보상로) - 동성로 일대 관광과 함께 추천

최신 정보 확인 방법

퓰리처상 사진전의 최신 정보는 다음 채널을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4월 말~5월 초 공식 티켓 오픈 및 세부 일정을 반드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소셜 미디어의 정보는 공식 발표와 다를 수 있으니 최종 정보는 공식 채널을 통해 확인하세요.

결론

2025년 4월 25일부터 10월 12일까지 대구 동성로 스파크랜드 뮤씨엄에서 열리는 퓰리처상 사진전은 한국전쟁, 세계적 갈등, 인간적 이야기를 담은 120여 점의 수상작을 통해 역사의 교훈과 감동을 전달합니다. 10년 만의 대구 개최로, 김경훈 기자의 한국인 최초 수상작을 포함한 강렬한 사진들이 관람객을 기다립니다.

세계 최고의 포토저널리즘 작품들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이번 전시회는 단순한 관람을 넘어 역사와 현대를 되새기는 소중한 경험이 될 것입니다. 대구의 사진 예술 중심지로서의 위상을 확인할 수 있는 이 기회를 놓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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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자료:

  • 매일신문, 2025-04-05
  • 대구사진비엔날레 공식 사이트, 2023
  • Touch Daegu Blog, 2015
  • Pulitzer Prize 공식 웹사이트
  • X 게시물 (@daeguphoto, 202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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